보건소 선별진료소에 PCR 검사하러 방문(코로나 재확진)

이번에 생각지도 못하게 부모님께서 먼저 코로나에 재확진이 되셔서 나는 무증상이었지만 PCR 검사를 받으러 보건소에 방문하게 되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기와 최근 선별진료소 PCR 검사 대상자에 대해서 기재를 좀 해보려고 한다.



코로나 자가키트에 한줄의 붉으선이 표시되어 있다.





무증상자가 보건소에 방문하게 된 상황

부모님 두분께서 먼저 코로나에 재확진이 되셔서 이번에 나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을 하게되었다. 집에서 쉬고 있다가 곧 새로운 회사에 들어갈 계획이라서 그 전에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문의를 했었다.

그랬더니 선별진료소로 전화를 돌려줘서 좀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같이 거주하는 가족중에 코로나에 확진된 사람이 있으면 5일 이내로 오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당분간 자가키트를 하다가 5일째 되는 날에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자가키트는 음성으로 나왔었다.





예전과 달라진 보건소 선별진료소 상황

보건소에 도착해서 있는데 안내원이 3일 이내에 와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면서 나는 검사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녹취도 있었고, 분명히 보건소로 먼저 연락해서 더 자세히 알려주실거라며 선별진료소로 직접 연결까지 해주셨다고 얘기를 했다.

본인들도 다시 알아보고 연락도 해보고 하더니 결국엔 원래는 안되지만 이번에만 검사를 해주겠다고 했다. 다음부터는 3일 이내로 와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렇게 검사를 받았다.

예전 같으면 정말 2시간 동안 기다려야 겨우 검사할 수 있을 만큼 긴 줄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내 앞에 두세명만 있다가 금새 사라졌다.

진행 요원들도 한결 여유로워졌는지 예전보다 부드럽고 친절했다. 여유가 느껴졌다. 검사 부스에 들어갔는데 면봉을 콧구멍 깊게 집어넣어서 살살 돌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생각외로 하나도 아프지도 않고 괜찮았다.

결과는 다음날 오전 8시에 바로 양성을 알리는 문자가 왔다. 그리고 검사 받는날에 진행원에게 물었더니, 자가키트가 두줄이 나오면 아무때가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사실 예전에 확 진됬었던 때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고, 요즘에 시스템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잘 모르는 상황이었다.





코로나 양성인데도 증상을 못느낀 이유

계속 아무런 증상이 없고 컨디션도 괜찮았어서 당연히 음성일거라고 예상을 했었다. 요즘들어 신경쓸 일도 많고, 좀 생각할게 많아서 다른때보다 피곤하기는 했었지만, 그냥 체력이 떨어지고 조금 더 피곤할뿐이라고 생각을 했다. 아무런 증상이 느껴지지는 않았었다.

2022년 1월에 처음으로 코로나를 겪을때는 목이 상당히 아팠는데, 전혀 그런것도 없어서 스스로도 의아할뿐이다. 요즘에 건강을 생각해서 아침 공복에 뜨거운 물을 천천히 식혀서 마시는데 확실이 그게 효과가 있었던건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