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신기한 일이지만 이번에 일기글과 그 외의 가벼운 낙서글들로 애드센스를 쉽게 승인받은 일이 있어서 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뭔가 준비성은 없어보이는 블로그였지만 글 갯수와 글자수 및 사진에 대해서도 언급해 보려고 합니다.
두번째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하게 된 정황
원래는 이미 예전에 승인받은 티스토리 블로그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예전에 시험삼아 신청했다가 낙방하고 손을 놓고 있었던 티스토리 블로그가 14개가 더 있었습니다.
다 몇개씩 글은 있었는데, 더이상 필요하지 않을것 같아서 그냥 방치만 해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런에 어느날 다른분의 글을 보다가 그분께서 가끔은 일기글이 더 많은 수익이 나올때가 있다는 내용이 있어서, 저도 호기심에 일기글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승인 받은 글의 갯수 및 글자수
티스토리 블로그 중에 가장 방문자도 없고, 글도 6개 정도만 예전에 적어놨었던 블로그 한개를 공략했습니다.
두개 정도의 글은 지우고 기존의 4개의 글은 그대로 두고 일기글을 8개 정도 더 첨가해서 썼습니다.
기존에 남아있던 4개의 글도 20년 전에 해외여행을 갔었던 기억을 되살려서 느낀점 등을 데충 적은 글이었고, 그 외에도 혼자만의 생각을 낙서글처럼 적어놓았던 정보성이 전혀 없는 글이었습니다.
그냥 거기에 2~3일에 한번씩 일기를 적어놓았는데, 설마 승인이 될까 싶었지만, 총 글의 갯수 12개가 되고나서 바로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는 구글 이메일이 왔습니다.
정말 그냥 떡볶이 먹은 이야기나, 어딘가를 방문했던 그런 일상을 마음편하게 적은 정도였습니다.
글자수는 아무 계획도 없이 그냥 500자든 700자든, 전혀 개의치않고 적었습니다. 적을 내용이 없으면 200자라도 적을 생각이었습니다. 글의 반 정도는 사진도 없고, 소제목도 전혀 넣지 않았습니다.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SEO
조금은 시험삼아 승인신청이 되는지 한번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시도를 해봤는데, 이렇게 전혀 준비되지 않은 블로그도 애드센스가 승인됬다는 사실이 너무 믿기지가 않습니다.
정말 SEO는 신경도 쓰지않고 글을 스스로가 편할정도로만 간단히 적어올렸습니다. 방문자는 0~11명 정도가 하루 방문자입니다.
역시나 지금까지는 거의 소득은 없는 상황이지만, 재미있는것 같아서 일기글이나 낙서글은 앞으로도 편하게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다른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간단한 일기글이라도 꾸준히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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